메르칸쟈 궁전과 포르티코=회랑(Palazzo della Mercanzia e Portico)

볼로냐의 메르칸쟈 궁전 메르칸쟈 광장

볼로냐의 포르티코 회랑 드문 목조의 포르티코는 스트라구 맛죠레로 보여진다.

4별
메르칸쟈 광장 주변에는 특징적인 포르티코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광장에서 눈을 끄는 것은 메르칸쟈 궁전. 14세기에 세관 사무소로서 건축되었다. 상업 관계의 쟁의가 있으면 중앙의 발코니로부터 재판관이 얼굴을 내밀고 판결을 명했다고 한다. 현재에도 상공회의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 옆에는 12세기의 아르베리치의 탑. 탑의 1층 부분에는 1273년에 오픈한 점포의 입구를 지금도 알 수 있다.

성벽안 만으로도 전부 38km나 있는 포르티코로 불리는 아케이드.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지 않고 걸을 수 있어 매우 편리. 공과 사의 구별이 아직 애매했던 중세의 무렵 직인들의 직장으로서 또한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서 귀이 여겨왔다. 원래 볼로냐 대학에서 배우려고 각지로부터 모인 학생에게 빌려 주는 방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로에 쑥 내미는 것처럼 한 것이 시작. 그 후 목조의 포르티코를 만들때 상부에 보다 넓은 스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500년부터 1600년에 걸쳐 목조의 포르티코를 벽돌 또는 석조로 교환하도록 의무화 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도 목조로 남아 있는 포르티코는 매우 드뭅니다. 예를 들면 스트라다 맛죠레의 높이 9미터의 목조 포르티코(13세기 건축)는 꼭 보아야 합니다. 말을 탄 채로 통행 할 수 있도록 높은 구조로 되어 있어 잘 보면 천장에는 당시의 화살이 찔려져 있습니다.

메르칸쟈 궁전(Palazzo della Mercanzia)
【주소】Piazza della Mercanzia, 4 - 40125 Bologna
【가는방법】두개의 사탑 바로 옆
【전화번호】051-6093111
【FAX 번호】051-6093451


성벽과 성문 (Mura e Porte)

파도바의 사라곳챠 문 이 사라곳챠 문에서 성루카 교회까지 길이 3.7km의 포르티코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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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는 방어의 목적으로 성벽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인구의 증가에 의해 거리가 커짐에 따라 성벽도 다시 세워져 삼중이 되었다. 가장 낡은 것은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 설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재료인 석고의 이름을 따 「세레니테의 성벽」이라고 불리었다.

그 후 11세기에 「1000년 성벽」이라고 불리는 전체 길이 3.5km의 성벽이 만들어졌다. 전부 17개가 있었던 성문 중 네개가 현존 하고 있어 산비타레 거리와 카스티리오네 거리, 피엘라 거리의 각 중간 정도에 있다.

13세기에는 전체 길이 7.6km와 한층 더 긴 성벽이 만들어져 12개의 성문이 설치되었다. 유감스럽게도 20세기초 외곽 도로(Viale)를 건설하기 위해서 성벽은 해체되었지만 아홉 개의 성문은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이 성벽을 모두 보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지만 전부 보고 싶은 분은 중앙역에서 외곽 도로를 일주하는 32번과 33번의 버스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