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스페인 광장은 로마안에서 가장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중 하나이다. 이탈리아를 그다지 모르는 사람이라도 스페인 광장의 이름만은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여러가지 즐길 요소가 많다.
우선 특이한 형태의배의 분수(Fontanadella Barcaccia 바르카챠의 분수),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하게 된 스페인 계단, 계단 위에 있는 프랑스교회(Trinità deiMonti 트리니타·데이·몬티 교회), 교회 앞의18세기 오벨리스크, 광장의 앞으로 뻗어있는 쇼핑 스트리트(ViaCondotti 콘도띠 거리) 등 한 광장에서 이만큼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이는 없을 것이다.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로마의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이다.

최대의 볼 만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스페인 계단

스페인 광장의 최대의 볼거는 뭐니뭐니해도 스페인 계단일 것이다. 이 계단에는 본명이 있는데 Scalinata diTrinità deiMonti(스카리나타·디·트리니타·데이·몬티)라고 하는데 1725년에 프랑스 외교관의 기부로 완성되었다. 이곳에 스페인 대사관이있었기 때문에 이 알기 쉬운 애칭이 붙었지만 만들어지게 비용을 댄건 프랑스이미므로 프랑스 계단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바로크 시대의 특징인 물결치는 듯 흐르는 드라마틱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가로폭은 꽤 넓어 올라가기 시작해서 중간까지가면 양쪽으로 나누어져 한가운데에 광장과 같은 둘러쌓인 매우 예술성이 있는 스타일이다.

계단의 맨 위까지 올라가 로마를 바라보자.

계단은 맨위까지는 모두 135단으로 되어 있지만 도중에 넓은 층계참이 있기 때문에 조금 쉬어가면서 아래의 경치도 바라보도록 하자. 다 올라가면 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는 난간도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장소로부터의 경치는 최고로 특히 석양에 물든 로마를바라보면 일생의 추억이 될것이다. 매년 골든 위크 시기에는 큰 핑크의 철쭉을 계단 중간에 늘어놓아 그아름다움이 한층 더하다. 
유감스러운 것은 지금은 영화 「로마의 휴일」과 같이 계단에서 젤라토를 먹는 것은 문화유산의보호를 위해 금지되고 있어있다.
비오는 날 이외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가득하지만 혼잡을피하면서 계단을 맨위까지 올라가 뒤돌아 바라보면 멀리 산·피에트로 대성당의 쿠포라가 보여면서 정말 로마는 멋진 곳이라는 실감에 다시한번 감동할 것이다.

"바르카챠"가 가라앉아 가고 있는데는 의미가 있다

스페인 계단 아래의 광장에는1627년에 제작된 「바르카챠의 분수」가 있다. 분수으로서는 매우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배가가라앉아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바르카챠라는 이름이 되었다.
이것은 작자의 피에트로·베리니가 테베레강의 범람으로 한척의배가 여기까지 흘러들어 온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아들인 유명한 쟌·로렌조·베리니도 이분수의 제작을 도왔다.
당시에는 이 근처만 근방만 수도의 수압이 부족해서 분수로부터 물을 분출하게 하거나 폭포와 같이 흘러내기게 하는 곳이 곤란했지만 베리니는 지면보다 조금 낮게 만든 수조에 배를 반 가라앉히는 것으로 수압을 올려 뱃머리나 선미로부터 보기좋게 물을 솟아 흐를수 있게 성공시켰다.
배에는 발주 일가의 바르베리니가의 문장인 꿀벌의 장식이 새겨져 있다.

계단 위에는 프랑스 교회 트리니타·데이·몬티

계단 위에는 프랑스 교회 트리니타·데이·몬티(Chiesa della Trinit_ dei Monti)(이)가 세워져 있다.
고딕 양식의 이 교회는1502년에 제작이 시작되어 16세기말에 완성되었다. 당시에는 언덕 위의 이 교회와 아래의 스페인광장이 벼랑에서 단락지어지고 있어 왕래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거기에 프랑스쪽의 기부로 여기에 대사관이 있던 스페인과프랑스의 양국간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1725년에 대계단이 건설되었.
이것으로 벼랑아래와 위가 연결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파자드의디자인은 프랑스 식의 좌우 대칭으로 심플하고 아름답게 갖추어지고 있다.

두개의 종루에는 각각 시계가 붙어 있어 하나는로마의, 다른 하나는 파리의 시간을 나타내고 있지만 현재는왼쪽 밖에 남아 있지 않다. 교회 앞은 작은 광장이 되어 있어초상화 그리기나 선물가게가 되어 있어 활기차다.

광장 앞부터는 쇼핑 장소.

지하철 A선 스파냐역은 로마 최대의 테르미니역으로부터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교통의 편리함에 로마의 중심지에서는 제일의 쇼핑 지역이 되어 있어서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로마의 사람들도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좀처럼 손이 닿지 않는 고급 브랜드점이 지붕을 나란히 하여콘도띠 거리(ViaCondotti)를 시작으로 일반 가게가 많은 바부이노 거리(Via del Babuino)나코르소 거리(Via del Corso)가 교차되어 있어 아이쇼핑 만으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다. 하지만 모두 보려면 상당한거리이니 미리 체력을 비축해 두자.
어디를 가도 쇼핑은 즐겁지만 특히 이탈리아에서의 쇼핑 방법의 기본은 우선 가게 밖으로부터 윈도우의상품을 차분히 본후 무엇인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가게로 들어가도록 하자.
가게에 들어가서 보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점원에게 부탁해서 물건을 건네 받도록 하고 손대어도 되는지 옷이라면 입어봐도 되는지 물어보도록 한다. 그리고 가게를 나올 때는 마지막에 또 인사를 잊지않도록 하자.
이 매너를 지키면 매우 기분 좋게 쇼핑을 할수 있다.

스페인 광장 지역은 낮과 밤의 분위기도 많이 다르므로 시간이 넉넉하다면 밤에도 다시 한번 방문하도록 하자.

스페인 광장 상세정보
주소 : Piazza di Spagna, 00187 Rome - ITALY
가는방법 : 지하철 A선 스파냐(Spagna)역 하차하여 올라가면 바로.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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